책책책,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책발췌】 저자 : 코스키 토시야

책 목차와 간단한 내용을 발췌하여 읽었던 내용들을 다시 상기하고자 한다. 몇달 전에 읽은 책인데 이렇게 다시 읽어보니 내용이 기억이 난다. 이 방법 꽤 괜찮은듯! 물론 목차도 좋아야한다.

 

Chapter 1. 당신은 얼마나 좋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가?

30대의 얼굴은 20대와 달라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얼굴'은 그동안 열심히 살면서 자기 목표에 도전해온 경험과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이 새겨진 사람의 얼굴을 말한다. '좋은 얼굴'에는 성실함, 의욕, 그리고 어떤 곤란이 닥치더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같은 것들이 드러난다.

그 사람이 지나온 삶을 엿볼 수 있다.

 

30대에 모르고 지나치면 후회할 습관은 바로 '공부하는 습관'이다.

 

자서전을 써라. 지난 삶을 돌아보며 반성문 같은 글을 쓰자. 잊고 있던 용기와 지혜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자서전을 쓰기 위해 지난 삶을 돌이켜보니 반성과 후회를 불러일으키는 일도, 깨달음과 자극을 주는 일도 너무나 많았다. 열일곱살 때 왜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 스무살 그때의 뼈아픈 기억을 왜 까맣게 잊고 있었을까?

스물다섯살 때의 그 선택은 정말 잘한 일이었을까? 너무도 소심하고 나약해서 놓쳐 버린 기회들이 셀 수 없이 많다는 사실에 저절로 한숨이 나왔다. 지난 삶을 돌아보며 반성문 같은 글을 썻을 뿐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을 글이기에 스스로를 마음껏 꾸짖고, 반성하고, 다시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었다.

-서른살의 자서전

 

chapter 2. 도전하지 않는 30대에게 미래는 없다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라. 취향과 능력에 밪는 일을 찾기 위해 경제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요즘 무슨 사업이잘 나가는지 알아보고, 해당되는 점포들을 순례했다.

 

Chapter 3. 나의 시장가치는 얼마나 될까?

나의 시장가치란, 사회라는 공개된 시장에서 남들과 비교하여 나는 얼마짜리 인간인가에 대한 타인의 평가다.그것은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성과를 올릴 수 있는지 판단하는 차별화 포인트와 그간의 경험과 학습으로부터 이끌어낸 강점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는지다. 그러니 이 시점에서 당신의 시장가치에 대해 냉정하게 돌아보기 바란다.

 

30대가 되면 어느 정도 업무에 익숙해지고 지금까지와 같은 내용이나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실수도 줄어들고 회사로부터 야단을 맞거나 책임질 일도 적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런 환경에 안주하면 더 이상의 진보는 없다. 다람쥐처럼 자기만의 영역 안에서 열심히 쳇바퀴를 돌리게 될 뿐이다. 오직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만이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는 일에 뛰어들어라. 30대는 자기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면서 계속 넘어져봐야 하는 시기이다.

 

삶을 레벨업 하라- 상투적인 삶에서 과감히 벗어나 가슴을 뛰게 만들 무언가를 찾자.

삶의 질을 현재의 수준에서 한단계 올려 보겠다는 결심으로 얻으려는 것은 단순히 돈벌이나 일의 성취에 만족하는 삶이 아니었다. 인생자체를 풍요롭게 하는 무엇이었다. - 미술 대학원 진학

 

Chapter 4. 당신은 유일무이한 존재인가?

 

Chapter 5. 당신이 그려온 궤적이 곧 당신이다

기업이 싫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1. 공부습관이 없다 2. 수동적으로 일한다 3. 조직에 동화된다 4. 자기만의 비전이 없다 5. 말만 번지르르, 속 빈 강정

 

Chapter 6. 진짜 도전은 자기 확립에서 시작된다

오늘의 불행은 언젠가 내가 잘못 흘려보낸 시간의 보복 -나폴레옹-

 

관심 분야를 최대한 넓혀라. 30대는 경험을 최대한 확장하는 시기라고 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지식의 확장이다. 자기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이고 삶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인접 분야의 지식과 일반 상식, 시사 문제, 예술, 취미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광범위한 지식의 영역을 구축하라.

 

30대에는 몇 개의 관심 분야를 찾아서 관련 도서를 최대한 많이 읽자.

읽고 싶은 책의 목록을 정해서 순서대로 실행해 나가면 좋다. 독후감은 필수다. 책을 읽으며 느낀점, 좋은 글귀, 다른 사람들의 감상을 곁들여 적어 놓으면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읽어도 충분히 예전의 느낌을 되살릴 수 있다.

 

인터넷이나 신문, 방송에 관심있는 분야의 포럼이나 세미나 등의 소식이 나오면 참여 신청을 하라.

 

Chapter 7. 33세까지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끝내라

다음 단계로 옮겨가기 위해서 이 시기에 자신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동기 부여 조건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1.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가?

- 업무수행 동기 : 성취감, 공헌, 밸런스, 영향력, 권력, 독립 등

- 업무 수행 방식 : 분석력,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행동력 등

- 인간관계 : 개인주의, 신뢰, 협력, 다양성, 즐거움, 팀워크 등

2.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가?

- 전문스킬 : 본연의 업무에 특화된 스킬(업무)

- 일반스킬 : 의사소통 능력, 시간관리 능력, 문제 해결 능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3. 어떤 성격이며 무엇을 지향하는가?

4. 어떤 일에 동기를 부여 받는가?

- 지금까지 제일 잘했던 일, 강한 성취감을 느꼈던 프로젝트나 업무를 생각해서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했는지, 어떤 요인이 가장 강력하게 작용했는지 찬찬히 살펴보라.

만약 매 순간마다 공통적인 내용이 등장한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에게 가장 확실한 '동기'다.

 

특별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라. 돈벌이와 관계없이 특별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 색다른 보람을 찾자. (ex. 숲 해설가)

 

Chapter 8. 30대는 꿈을 이루는 시기가 아니다

독서습관을 길러라. 책을 통해 얻은 생각의 깊이와 상식의 넓이는 자신의 인생 자체를 이전과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게 했다. 많은 책을 접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철한과 안목을 갖게 된 것이다.

 

Chapter 9. 오직 나만을 위한 인생 설계도가 필요하다

30대 중반이 되면 자신의 미래상을 세세하게 그려 넣은 설계도가 있어야 한다.

자신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모른 채 눈앞에 놓인 목표를 달성하는 일에만 집중하면 안된다. 업계나 회사의 미래를 읽고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자기만의 비전을 분명히 그리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3년 후나 5년 후의 자신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자. 그것조차 떠오르지 않는다면 목표로 삼고 싶은 선배를 주목하면 된다.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가르침을 받아보기 바란다.

 

Chapter 10. 이제 그만 가면을 벗어던져라

30대는 힘을 쏟을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알게 되었기에 점점 업무를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러면 일에 대한 도전 의식이 옅어지고 업무 태도가 다소 수동적인 경향을 보인다. 익숙한 것들과 과감히 결별하는 사람이 되라. 예를 틀어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고 총대를 멜 사람을 공모하면 재빨리 손을 들어라.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 놓고 상대방을 수용하고, 감사하고, 타인을 도와 배려와 감사를 온몸으로실천하고 살자. 30대에 맘껏 도전하기 못하는 사람은 좀처럼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고 인정하기도 못한다.

따라서 40대 중년의 위기를 뛰어넘기 위해 30대의 도전은 매우 중요하다. 어려운 일에 도전해나가면서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를 알아가는 것이 30대에게는 인생이 건네는 숙제이다.

 

Chapter 11. 당신의 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가?

강한 정신력은 스스로 키울 수 있고, 자기효능감 또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결론은 역시 도전이다. 벽 앞에서 우왕좌왕 머뭇거리지 말고, 결과를 미리 예단 하지도 말고, 일단 자기 앞에 놓인 숙제에 과감하게 도전해라. 그 순간부터 삶은 바뀌기 시작한다.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라.

 

Chapter 12. 인생을 즐길 기회를 최대한 늘려라

개인적인 삶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라. 당신은 최근 몇 년 동안 개인적인 생활에서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있는가? 일상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거나 창의적인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 과연 회사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 업무에서든 개인생활에서든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자극을 받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삶에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된다.

그리고 운동을 시작하라. 30대 후반부터 운동 부족으로 서서히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나도 이제 늙는구나 하는 마음에 지레 포기해버리면 체형 변화에만 그치지 않고 자기효능감까지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러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더욱 귀찮아 진다.

 

직장인은 너나없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매일 똑같은 일상의 늪에 빠져 지내다 보면 아무 의미도 보람도 찾지 못한 채 1년이 가고, 10년이 가면 언젠가부터 껍데기만 남은 인간이 되어버린다.

 

Chapter 13. 절대 되고 싶지 않은 선배를 롤모델로 삼아라

그렇지 않아도 바쁜 30대인데 업무와 자격증 공부 같은 자기계발에 투자를 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확보하는 등모든 일들을 충실히 하기란 애시당초 무리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우선 순위를 정하고, 그것들 하나하나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누구에게든 평등하게 부여되는 것이 시간임으로 이를 지혜롭게 쪼개어 활용하자.

시간배분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는 매우 단순하게 해결 가능하다. 할 일을 죄다 펼쳐놓은 다음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이다. 그럼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일, 자기투자, 가족 등을 구체적으로 하나씩 개별로 나누어서 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지 같은 의문부호를 던지며 판단하면 된다.

 

우리 주변을 보면 쓸데없는 다망, 즉 넘쳐나는 바쁨에 휩쓸려 지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들은 너무 바빠서 혼자만의 시간을 내서 자기비전을 그릴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은 바쁘기에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그런 준비는 엄두도 내지 못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바쁠 뿐이다.

 

Chapter 14. 하지 않아서 생기는 후회는 평생을 간다

코넬대학 심리학과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의 일에 관한 기억에서는 행위에 대한 후회율이 약간 높지만, 세월이 흘러 그 시점에서 멀어지면 압도적으로 비행위에 대한 후회율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다.

 

자원봉사를 하라.

 

Chapter 15. 지금은 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시간이다

초조해하지 말고, 하나씩 단계를 밟아나가라.